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운 다그바 제바 (문단 편집) == 다그바와 쿠우가의 관계 == 35화에서 [[사와타리 사쿠라코]]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쿠우가의 문장은 원래 다그바의 문장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쿠우가의 문장과 다른 린트 문자를 비교해보면 마치 다른 문명에서 고안된 것처럼 문자의 형상이 좀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싸움을 싫어하는 린트 족한테는 "전사"를 나타내는 문자가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론기의 문장에서 글씨를 따왔던 것이다. 그런데 하고 많은 그론기들 중에서 '''왜 하필이면 다그바의 문장에서 글씨를 따온 것일까?''' 린트 유적의 비문에서 쿠우가 얼티밋 폼을 나타내는 문자를 보면 '''놀랍게도 다그바처럼 뿔이 4개로 되어있으며,''' 일부 비문에선 뿔 4개의 문자를 썼다가 나중에 뿔 2개로 고친 흔적도 존재한다. 즉 어쩌면 쿠우가의 문자는 원래 뿔이 4개였을 수도 있다는 얘기이다. 그리고 38화를 보면 라 바르바 데가 [[이치죠 카오루]]한테 "이번 쿠우가는 이윽고 다그바처럼 되겠지."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또한 전신의 금장식 같은 것을 빼고 잘 보면 쿠우가 얼티밋 폼과 상당히 유사한 실루엣이 나온다. 위의 증거들을 놓고 판단해보면, 다그바는 쿠우가의 탄생과 깊은 인과 관계에 있을 수도 있으며, '''어쩌면 다그바와 쿠우가는 서로 동일한 존재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극중에서도 다그바가 얼티밋 폼으로 변한 쿠우가를 "나와 같다."라고 표현했었다. 그러나 뭔가 장황하게 늘어놓긴 했지만,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서 "다그바와 쿠우가(얼티밋 폼 상태)는 서로 동급의 전투력을 지녔다."란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위의 떡밥들을 다 설명하면서 좀 단순하게 생각해도 답은 충분히 나오는데, 아래는 그 예시. * 다그바와 문장이나 형상이 비슷한건 원래 전사가 없었던 린트족이 '''쿠우가를 어떻게 설계할지 잘 몰라서 최강의 그론기인 다그바를 베껴다가 만들었기 때문'''일 수 있다. 문장을 고쳐 쓴 것 역시 비슷하게 만들었다고 해도 자신들 중 누군가가 변신하는 전사와 사악한 적의 대빵을 동일시하는 건 아무리 봐도 아닌 것 같아서 그랬거나, 쿠우가로 변신하는 전사에게 맑은 마음을 유지하고 그론기처럼 변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했던 흔적이었을 수도 있다. * 후자에 대해 좀 더 설명하자면, 쿠우가와 그론기의 힘의 근원이 [[영석 아마담|같은 물건]]이었기 때문에 까딱하면 쿠우가가 맛이 가버릴 수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해결책을 찾을 수 없었고, 그나마 안전장치로 [[고우람]]을 사용불능으로 만들어 파급효과를 조금이라도 약하게 만드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쿠우가가 폭주하는 것 자체를 막는 건 장착자의 마음가짐에 전적으로 맡겨야 했기 때문이다. * 최종결전에서 운 다그바 제바가 쿠우가가 자신과 같다고 한 말의 의미는, 굳이 얼티밋 폼을 두고 이런 말을 한 걸 봤을 때 자신과 비슷한 형상과 능력을 가진데다가 싸움에 미친 상태가 되는 것이 결국 자신과 별반 다를 게 없는 존재라고 생각했기 때문인 듯 하다. ...라는 식으로 추측을 해도 위에서 설명한 사항들과 비교했을 때 아예 말이 안 되는 점은 없다. 뭐, 공식적인 언급이 없기 때문에 이런저런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이니까 섣불리 판단하는 것은 금물이다. 가면라이더 쿠우가가 끝난 후 나온 [[SIC 히어로 사가]] 쪽의 쿠우가 스토리를 살펴보면 [[분노]]와 [[증오]]에 몸을 맡긴 [[타락]]한 전사(쿠우가 얼티밋 폼)가 다그바와 동일한 존재로 작중 거론되는데, 이것도 '너도 다그바가 된다'라는 본편에서 나온 대사에 기인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